인기 DJ J.E.B(요한 일렉트릭 바흐)가 DJ 스트리밍 쇼 ‘SHOWME’(쇼미)의 첫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선보이는 DJ 스트리밍 쇼 ‘SHOWME’(쇼미)는 오늘(7일) 오후 9시 Beyond LIVE 전용 글로벌 플랫폼 및 유튜브 ScreaM Records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무료 공개되며, 재치 있는 리믹스로 화제를 모은 DJ J.E.B가 첫 공연의 포문을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서 J.E.B는 일명 ‘광야 (KWANGYA)’로 불리는 SM 성수 신사옥을 배경으로, 샤이니 ‘Don’t Call Me’, 엑소 ‘Ko Ko Bop’, 레드벨벳 ‘Bad Boy’, NCT 127 ‘영웅 (英雄; Kick It)’, NCT DREAM ‘맛 (Hot Sauce)’, 에스파 ‘Next Level’ 등 SM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EDM 음악과 매시업해, 색다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어서 흥겨운 디제잉 파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HOWME’는 글로벌 음악 팬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본 스트리밍에 이어 토요일 오후 2시(PST 금요일 오후 9시), 일요일 오전 2시(CET 기준 토요일 오후 9시) 리스트리밍을 진행, 전 세계 팬들이 퀄리티 높은 디제잉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채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SHOWME’는 매주 금요일마다 1팀의 DJ가 직접 SM 발표곡들과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음악을 믹스해 디제잉 공연을 펼치는 무료 스트리밍 쇼로, 개성 강한 DJ들의 공연을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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