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황현조가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듀서 라인에 새롭게 합류했다.
안테나는 7일 황현조와의 프로듀서 계약 소식을 알리며 “황현조는 그동안 앨범과 방송을 통해 끊임없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뚜렷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음악으로 남다른 활약을 펼쳐왔다. 프로듀서 라인의 새로운 식구로 황현조가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그와 함께 확장해 갈 안테나표 감성 음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현조는 윤석철, 서동환에 이어 안테나 프로듀서 라인에 합류하며 특별한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황현조는 지난 2017년 일렉트로닉 알앤비 듀오 그룹 로파이베이비의 프로듀서 조(ZO)로 활동하며 데뷔와 동시에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음악으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앨범은 2019년과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황현조는 JTBC ‘슈퍼밴드2’에서 곡 해석 능력과 독보적인 프로듀싱 역량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매회 세련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밴드 더 픽스로 최종 4위에 등극,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감을 주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테나와 프로듀서 황현조가 함께 만들어 나갈 음악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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