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이 새 콘셉트 포토로 범접불가한 다크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드리핀이 `빌런`으로 보여줄 뜨거운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콘셉트 포토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한 몸에 받았다.
드리핀은 가죽 바지, 블랙과 화이트, 레드 컬러를 매치한 화려한 의상, 하네스 등을 착용해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하고 치명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특히 정면을 응시하는 드리핀의 시크한 표정이 첫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로 선보인 풋풋하고 청량한 소년미와 180도 다른 새로운 모습을 예고, `빌런`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빌런`은 목표를 위해 질주하는 폭발적인 열정을 `빌런`에 비유한 노래로, 그루비한 일렉트릭 베이스 라인과 미니멀한 비트가 특징이다.
긴박하고 대립되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일깨워 세상 밖으로 분출하는 `빌런`의 매력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루키` 드리핀의 색다른 변신을 보여줄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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