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사흘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10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66만 1,01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717명 대비 417명 줄었고, 지난주 토요일(1일) 4,415명과 비교하면 905명 감소했다.
지역 별로는 경기 1,208명, 서울 994명, 인천 203명 등 수도권만 총 2,405명(68.5%)가 나왔다. 비수도권은 1,105명(31.5%)이 발생했다.
이날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838명으로, 사흘째 8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54명 늘어 누적 5,98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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