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O2O 플랫폼 `짐싸(대표 한성배)`가 스타트업 및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공유오피스 등과 제휴를 강화하여 고객 혜택 제공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제휴 대상은 창업지원기관 1개사 및 공유오피스 10개사 등이다.
짐싸는 이들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입주하는 스타트업 및 그 구성원들의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로, 금번 협약을 체결한 제휴사의 입주 기업 중 짐싸 고객을 대상으로 이사 완료 시, 배달앱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창업지원기관 및 공유오피스오의 체계적인 제휴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라며 "향후 이사에 필요한 서비스등을 아우르는 토탈 무빙 테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고객 혜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짐싸는 이사를 계획하는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이사 견적 비교, 이사업체 매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이사업체 선정, 가격 등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이용 고객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아울러 개별 이사업체에 대한 별 평점과 후기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