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원하모니 (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국 매거진 틴 보그의 메인을 장식하며 또 한 번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유명 매거진 Teen VOGUE(틴 보그)는 ‘금주 최고의 신곡(This Week’s Best New Music Friday)’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피원하모니의 미니 3집 ‘DISHARMONY : FIND OUT’의 수록곡 ‘Follow Me’를 소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틴 보그가 선정한 리스트에는 피원하모니와 함께 유명 팝 가수 Halsey, The Weekend가 이름을 나란히 했다.
틴 보그는 “피원하모니의 미니 3집 타이틀곡 ‘Do It Like This’도 있지만, 수록곡 ‘Follow Me’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운을 뗐다. “여섯 명의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이 노래에는 한껏 업그레이드된 멤버들의 재능이 한데 모여있다”며 “감탄이 나오는 종섭의 랩, 다재다능한 지웅, 테오의 멋진 보컬 멜로디, 본인의 랩 파트마다 웃음소리를 넣어 개성을 보여주는 인탁, 소울의 매끄러운 파트 변화, 그리고 리더 기호의 호소력 짙은 보컬은 이 모든 것을 한데 아우른다”며 ‘Follow Me’에 녹아있는 피원하모니 각 멤버들의 수준 높은 실력을 분석해 극찬했다.
덧붙여 틴 보그는 “2022년에는 피원하모니를 더 보고싶다”며 2022년 피원하모니가 펼칠 활약에 대해 믿음직한 기대감을 실었다.
지난 3일 미니 3집 ‘DISHARMONY : FIND OUT’을 발매한 피원하모니는 컴백과 동시에 아이튠즈 전세계 9개 지역 POP앨범 톱3에 등극했고, 특히 미국 아이튠즈 KPOP 음원 차트에서는 앨범 전곡이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K팝 차세대 주자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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