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9분 현재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2,600원(2.74%)오른 9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금리 상승에 따른 성장주 할인과 경영진 리스크 등으로 지난해 3월이후 10개월만에 지난 6일 10만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카카오에 대해 "새해들어서만 15.56% 급락했다"며 "지금이 저가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우려하는 실적은 4분기가 저점일 가능성이 높고 오는 3월 대선이후 빅테크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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