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출입문 고장이 발생해 한때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이날 오전 오전 8시 50분께 마포구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에서 상일동역 방면으로 가던 열차의 일부 출입문이 닫히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문제가 발생한 열차의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다음 열차를 타도록 안내해 드렸다"며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고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10분가량 지연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5호선 열차는 양방향 정상 운행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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