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올 설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 <킹메이커>가 스페셜 포스터와 ‘Behind The Scene’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오는 26일로 개봉일을 확정한 <킹메이커>는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으로 올 설 극장가를 이끌 선두주자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변성현 감독의 전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도 보여준 세련된 연출과 미장센은 이번 <킹메이커>에서 보여줄 독보적인 미장센에 기대를 품게 만들기 충분하다. 특히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그의 뒤에서 등 돌린 채 서있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의 모습은 “대통령이 되고 싶은 자, 대통령을 만드는 자, 선거의 판도가 바뀐다!”라는 카피와 조화를 이루며 영화 속 미장센뿐 아니라 극적인 스토리에도 궁금증을 유발, 두 사람이 만들어낼 드라마에 기대를 높인다.
함께 공개된 뮤직 제작기 ‘Behind The Scene’ 영상은 누아르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음악과 촬영 현장의 모습이 감각적으로 어우러져 눈과 귀를 황홀케 한다.
사뭇 진지한 분위기로 시작하는 이번 영상은 설경구와 이선균뿐 아니라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배종옥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작품에 임하는 진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배우들까지도 감탄한 세트 제작 과정이 빠르게 그려져 이렇게 구현한 비주얼이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를 높인다. 영상 후반부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활기찬 모습과 웃음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팀워크를 전하며 그들이 보여줄 연기 앙상블에 기대를 품게 만든다.
특히 이번 영상은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자랑, <킹메이커>의 독보적이고 감각적인 미장센에 대한 기대를 높이며 <킹메이커>가 그 어떤 영화보다 세련된 시대극이 될 것을 예고한다.
스페셜 포스터와 ‘Behind The Scene’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는 영화 <킹메이커>는 1월 26일 개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