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WEi) 김요한이 올라운더로서의 존재감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요한은 지난 10일 솔로 미니앨범 ‘Illusion (일루전)’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모두가 꿈꾸는 환상을 김요한만의 시크한 카리스마와 몽환적인 멋으로 그려낸 이번 앨범은 김요한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녹여내 발매 후 화제를 이어나가고 있다.
앞서 김요한은 앨범 발매 당일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타이틀곡 ‘DESSERT(디저트)’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펑키 디스코 장르에 감각적이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더해 색다른 분위기를 발산했으며 한층 무르익은 남성미로 시선을 압도했다.
노련한 무대 매너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역량도 함께 입증했다. 김요한은 타이틀곡 ‘DESSERT’를 포함해 ‘SELFISH(셀피쉬)’ ‘저공비행’까지 총 3개 트랙의 랩 메이킹에 참여해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을 충실하게 녹여냈다. 특히 히트메이커 프로듀서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각양각색 장르의 트랙을 구성했으며 앨범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김요한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뛰어난 곡 해석력이 돋보이는 ‘DESSERT’ 뮤직비디오 또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채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400만 뷰를 기록해 롱런을 예고하고 있으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매 활동마다 성장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으로 올라운더임을 증명했다” 등 글로벌 팬들의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김요한은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DESSERT’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DESSERT’는 상대의 달콤한 매력에 이끌려 벗어날 수 없는 위험한 사랑을 ‘디저트’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캐치한 멜로디 라인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김요한의 파워풀한 보컬과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그룹 위아이의 멤버로서 매 앨범마다 색다른 음악적 변신을 선보인 것은 물론, 배우 김요한으로서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는 등 다방면 활동을 이어온 김요한은 이번 앨범을 통해 진정한 올라운더로서 존재감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2년 새해부터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요한의 행보에 많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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