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예 아이브(IVE, 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가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오후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마존 뮤직과 함께한 데뷔 타이틀 ‘ELEVEN(일레븐)’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화려한 조명 앞에 등장한 아이브는 실루엣만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곧이어 아이브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화려한 비주얼을 드러낸 것은 물론, 빈틈없는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아이브의 6인 6색 매력 역시 빛을 발했다. 레드, 블랙&화이트 톤의 의상을 착장한 아이브는 교차 등장으로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더하는가 하면, 러블리한 분위기부터 카리스마까지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완성형 그룹’의 표본을 보여주기도 했다.
‘ELEVEN’은 아이브 멤버들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한 곡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미니멀하지만 리드미컬한 변주가 인상적인 팝 댄스 장르로 탄생했다.
최근 공식적인 ‘ELEVEN’ 활동을 마친 아이브는 마지막까지 음악방송 7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1년 데뷔한 신인 그룹 중 초동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과 지니뮤직, 벅스 등의 실시간 차트 톱10부터 미국 빌보드와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일본 라인 뮤직, 빌보드 재팬, 유튜브 뮤직 등 해외 차트까지 섭렵하며 식지 않는 화력도 자랑하고 있다.
자체 리얼리티 ‘1,2,3 IVE’로도 팬들을 만나고 있는 아이브는 꾸준한 콘텐츠 공개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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