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박규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류애의 상실"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별다른 사진도 없는 의미심장한 글귀에 일부 누리꾼은 앞서 박규리가 2년간 공개 연애하고 지난해 9월 결별한 전 연인의 실제 나이가 주목받자 이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이사이자 동원건설 3세로 알려진 송자호 씨는 지난 10일 서울시 서초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법정 생년월일은 2000년 3월 30일, 올해로 만 21세"라고 밝혔다.
교제 당시 두 사람은 7살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지며 주목 받았다. 하지만 실제로는 12살 차이가 난 것으로 드러나면서 재차 주목받았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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