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11일 이천에 이어 12일 충북 단양군에서 `사랑 나눔 이웃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설 명절 전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과 함께 단양군 소재 도움이 필요한 가정, 2곳을 찾아 소정의 지원금과 쌀, 임산물,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코로나19 감염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면서 "산림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국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지낼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산림조합중앙회는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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