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은 아세안 9개국 중 운영비용이 두 번째로 저렴한 국가로 집계됐다.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비즈니스 혁신 컨설칭 회사 TMX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제조회사의 월별 최소 운영 비용은 7만9280달러로, 캄보디아(6만5313달러)에 이어 운영비용이 적게 드는 국가 2위에 올랐다.
3위는 미얀마(9만6198달러), 4위는 인도(12만4277달러), 5위는 필리핀(12만8216달러), 6위는 말레이시아(13만672달러), 7위는 태국(14만2344달러), 8위는 인도네시아(15만2791달러), 9위는 싱가포르(36만6561달러)가 올랐다.
보고서는 "베트남은 태국, 필리핀 등의 국가와 함께 비교적 저렴한 노동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체 국가 경쟁력 점수표에서 베트남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태국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베트남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았지만 인재 점수가 낮은 만큼 준비된 인재를 찾는 회사가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며 "기업은 직원 교육에 대한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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