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13일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의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 초동 수량이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음반 집계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5일 발매된 ‘LOVE ME LIKE’는 초동 기간 동안 총 8만 5647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전작 앨범 ‘WHAT`S GOIN` ON(왓츠 고잉 온)’이 기록한 초동(4만 8972장)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가요계에 첫 출격한 이후 데뷔 약 6개월 만에 가파른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매 앨범마다 색다른 음악적 변신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은 물론 수치적으로도 계단식 성장을 이뤄내며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미국 아이튠즈 실시간 K-POP 차트 1위 및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21위 진입,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차트 1위 등 눈에 띄는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는 오메가엑스의 성숙해진 비주얼과 한층 과감해진 매력을 담아낸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곡 ‘LOVE ME LIKE’는 중독성 넘치는 이국적 멜로디에 오메가엑스의 개성 있는 보컬과 랩,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전달한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LOVE ME LIKE’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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