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회사 코웬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 스냅챗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애플의 개인 정보 보호정책 변화로 광고 수익이 떨어질 것이라고 판단해서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코웬은 스냅챗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변경했다.
존 블랙리지 코웬 애널리스트는 "투자수익률(ROI)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소비자를 재 타깃할 능력도 떨어진다"고 평가했습니다.
코웬은 스냅챗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45달러로 낮췄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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