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가 넷플릭스에 대해 4분기 블록버스터 콘텐츠에도 불구하고 성장 둔화를 우려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는 넷플릭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더글라스 미첼슨 크레디트스위스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는 여전히 성장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선두주자이지만 쉬운 방법들은 이미 다 사용했으며 경쟁이 오고, 스트리밍 전쟁이 콘텐츠 비용을 끌어올릴 것이고, 아직 밸류에이션은 비성장 투자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해 심리에 대한 부정적 편향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740달러를 제시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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