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4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600원(2.38%) 내린 2만4,650원에 거래 중이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9년 12월 기업결합심사를 심사를 개시한 이래 2년 2개월만으로, 이로써 3년간 끌어온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M&A는 최종 불발됐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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