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효린과 댄서 효진초이의 유쾌한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3시 30분 효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효진초이와 함께한 신곡 ‘Layin’ Low’(레인 로우) 리뷰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댄서 허니제이에 이어 효진초이와 찐친 케미를 발산하는 효린의 모습이 담겨있는가 하면, ‘Layin’ Low’에 대한 두 사람의 화끈한 토크도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효린의 열렬한 어필로 인연이 됐다고 밝힌 효진초이는 2017년 4월 발매된 ‘BLUE MOON’(블루문) 안무영상을 함께 촬영, “1117만이라는 ‘BLUE MOON’ 안무영상 조회수가 지금의 효진초이를 만들었다”라며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효진초이는 ‘Layin’ Low’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내내 “더 가야지, 더 가야지”, “너무 섹시하다”라며 감탄을 연발, ‘효들갑’을 떨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효진초이는 뮤직비디오가 끝난 후 “사실 정말 죄송한데...”라며 긴장감을 조성, “언니만 보인다. 몸 쓰는 게 진짜 많이 늘었다, 언니 진짜 열심히 했구나”라며 반전 칭찬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효진초이는 “춤추는 걸 보면서 저기에 나도 같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언니가 이 능력을 끌어올리기까지 얼마나 고생했는지 그 과정이 상상이 간다, 허투루 해서는 절대 나올 수가 없다, 보는 내내 뭉클했다”라며 효린의 열정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 효진초이와 함께한 ‘Layin’ Low’ 댄스 챌린지 영상이 공개돼 또 한 번 화제를 불러 모았다. 효린과 효진초이는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춤선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합까지 선보여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귀여운 케미부터 우정이 돋보이는 화끈한 퍼포먼스까지 선사한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배구선수 김연경 역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매운맛 대박나라”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효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자신만의 음악 정체성과 색깔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효린은 현재 왓챠 ‘더블트러블’에서 활약 중이며, 14일 오후 5시 KBS2 ‘뮤직뱅크’에 출격, 이어 오후 9시 네이버 NOW.(나우) ‘스튜디오 문나잇’을 통해 솔직한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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