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제주여행 목격담이 뒤늦게 공개됐다.
제주에 거주한다는 한 누리꾼은 지난 여름, 현빈이 자주 찾던 펜션에 손예진을 데려왔다면서 두 사람에게서 받은 사인을 공개했다.
손예진의 사인에는 `2021년 7월`이라는 날짜가 적혀 있어 두 사람의 여행 시기를 가늠케 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1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뒤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커플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워낙 호감도가 높은 커플이어서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에도 누리꾼들의 눈길이 쏠린다. 특히 지난해 현빈이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혼집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올해 41세 동갑내기 커플인 현빈과 손예진은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다. 손예진은 다음 달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 현빈은 영화 `하얼빈`에 각각 출연한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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