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 출신 멤버 이토 미유가 K팝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지난해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이토 미유는 올해 K팝 걸그룹으로 정식 데뷔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한 이토 미유는 오는 16일 입국해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걸스플래닛이 배출한 걸그룹 케플러의 멤버 사카모토 마시로, 강예서와 같은 소속사인 만큼 이들의 시너지와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 이토 미유는 그간의 모델 경력과 끼를 바탕으로 K팝 걸그룹 멤버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토 미유는 `걸스플래닛` 출연 전부터 활발한 모델 및 SNS 활동을 통해 일본 Z세대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도쿄 걸즈 오디션 2018에서 Popteen상과 up PLUS상, ABEMA TV상을 수상했고, 일본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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