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Kep1er)가 일본 오리콘 주간 랭킹 TOP2에 오르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14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데뷔 미니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가 ‘1월 17일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1월 17일자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해당 랭킹은 각각 집계 기간(2022년 1월 3일~2022년 1월 9일) 내 패키지 앨범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산출한 전국의 추정 매출 매수와 정밀 조사한 다운로드 수를 집계한 랭킹이다.
이와 더불어 일본 지상파(TBS) 방송 ‘THE TIME’ 또한 케플러의 ‘1월 17일자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2위 소식을 전하며 케플러를 향한 일본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이밖에도 ‘FIRST IMPACT’는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일본 앨범 차트에서도 전체 장르와 K-POP 장르 앨범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라인뮤직에서는 실시간 차트 1위를 포함해 앨범 전곡 모두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빌보드 재팬에서도 다운로드 앨범 집계 순위 2위(2022년 1월 3일 ~ 2022년 1월 9일)를 기록했다. 또한 유튜브 재팬 뮤직 랭킹 1위(2021년 12월 31일~2022년 1월 6일)를 기록했다. 이처럼 케플러는 일본 내 뜨거운 관심을 단 일주일 만의 수치로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케플러는 미국의 유력 전문지 포브스(Forbes)와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 스포츠 등 해외 주요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데뷔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WA DA DA (와 다 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6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 3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지금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데뷔 10일이 갓 지난 케플러는 현재 인스타그램 160만 명, 유튜브 130만 명, 틱톡 200만명 등의 팔로워 및 구독자로 증명되는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으며, ‘1월 17일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1월 17일자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2위를 포함해 국내외 여러 차트에서 보여준 호성적으로 월드와이드 인기 상승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 루키’ 케플러는 데뷔 앨범 ‘FIRST IMPAC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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