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 주창욱이 컴백 카운트다운 이미지로 시크한 매력과 세련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의 새 디데이(D-DAY)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다섯 번째 디데이 이미지 속 주창욱은 고급스러운 올 블랙 슈트를 착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해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또 주창욱이 컴백까지 남은 기간인 `D-3`와 그의 생년월일, 영문명이 적힌 판을 들고 있어 얼마 남지 않은 드리핀의 컴백에 대한 기대가 증폭됐다.
디데이 영상에는 주창욱이 머그샷(범인을 식별하기 위한 얼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주창욱의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이 치명적인 다크 히어로로 각성한 드리핀의 화려한 변신을 예고했다.
`빌런`은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거침없는 열정을 `빌런`에 비유한 노래로, 긴박하고 대립되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일깨워 세상 밖으로 꺼내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서로 다른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다크 히어로가 된 드리핀은 `빌런`을 통해 그간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에너지를 폭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드리핀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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