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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미취학 아동은 2월부터 등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8개월간 호찌민 내 유치원들은 문을 닫은 상황이었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시 교육훈련부는 "자녀 유치원 등교 여부는 부모의 선택 사항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까지 유치원 교사와 교직원이 교육 과정에 참석하고 모든 유치원은 방역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유치원을 다시 문을 열고 휴교가 필요한지 여부는 추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찌민에는 3~5세 아동 35만5000여 명이 거주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호찌민시는 지난달 13일부터 9, 12학년 학생들의 등교를 재개했으며 지난 4일부터는 7, 8, 10, 11학년 학생들도 학교에 나가고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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