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인접한 학세권 입지는 비교적 위험 시설이 적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초, 중, 고 모두 가까운 입지의 경우 우수한 교육 환경으로 장기적인 주거 계획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충남 내포신도시의 경우 충청남도청을 기준으로 남쪽에는 홍북초(예정),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자리하고 북쪽에는 보성초, 덕산중, 덕산고가 위치해 주거단지와 학교가 가깝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월, 지하 2층 ~ 지상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836가구 규모의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가 분양 예정으로 단지 인근에 홍북초(예정)가 위치하며 내포중, 홍성고가 도보권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와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 서부내륙 고속도로 개통 등의 교통망 개선과 내포신도시 내 신리체육공원, 충청남도보훈공원, 홍예공원, 그리고 단지 옆 신경천공원 등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내포신도시는 약 995만㎡ 규모로 개발되는 통합형 행정도시로 충남도청,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경찰청,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등 대규모 관공서가 준공을 마쳐 근로자 배후수요가 기대되고, 과학기술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조성되는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신청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 시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유주택자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 모델하우스는 2월 오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