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가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최예나는 지난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 (SMiLEY)`를 발매하며 솔로로 정식 출격했다.
최예나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에 타이틀곡 `SMILEY (스마일리)`를 비롯해 수록곡 `Before Anyone Else(비포어 애니원 엘스)`, `LxxK 2 U(럭 투 유)`, `PRETTY BOYS(프리티 보이즈)`, `VACAY(베케이)`까지 전곡을 차트인 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최예나는 이날 오후 `??? (SMiLEY)`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도 개최했다. 최예나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순간이다. 저만큼이나 팬분들도 기다리셨을 것 같다. 아이즈원 이후 무대에 서는 게 오랜만인데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팬분들이 처음 사랑해 주셨던 노래하고 춤추는 예나로 돌아왔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보 소개와 작업 비하인드를 전한 최예나는 `처음 쓰는 히어로 프로필` 코너를 통해 슬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행복 에너지를 나눠주는 부캐 `스마일리 히어로`로 분했다. 최예나는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행복 에너지를 뿜어냈다.
또한 `스마일리 에이전시` 코너에서는 선한 영향력, 웃음 전파력, 미션 해결력으로 히어로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지며 MC 재재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최예나는 "여러분 덕분에 완전한 히어로가 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최예나는 팬덤명 `지구미(Jigumi)`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최예나는 "예나 지금이나 저를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이 떠올라서 제 이름과 가장 가까이 붙어있는 단어로 선택했다"라며 "또 많은 분들이 `예나는 예나 지금이나`라고 불러주시기도 해서 `지구미`라고 지어봤다. 앞으로도 함께하자"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SMILEY`와 수록곡 `LxxK 2 U`, `Before Anyone Else` 무대를 선보인 최예나는 끝으로 뮤직비디오 500만 뷰 공약으로 "지구미가 좋아할 만한 코스튬 안무 영상을 공개하겠다"라고 전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행복 에너지를 가득 안고 `스마일리 히어로`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최예나는 다양한 음악 방송 및 콘텐츠로 `??? (SMiLEY)`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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