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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승객이 강도로 돌변해 택시기사를 상대로 돈을 요구하고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
지난 17일 브호앙후안(VU HOANG HUAN)은 택시기사를 찌르고 달아났다가 꺼우저이(Cau giay) 경찰에 체포돼 구금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후안은 지난 15일 오후 8시경 흥옌(Hung yen)에서 하노이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빌렸다.
하노이에 도착 후 쭝화(Trung hoa)의 도꽝(Do Quang) 거리에서 후안은 차를 세우고 흉기로 위협한 뒤 돈을 요구했다.
택시기사가 강하게 반항하자 후안은 흉기로 그의 목을 찌르고 달아났다가 다음날 흥옌에서 체포됐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31세의 남성 레반츠엉(Le Van Truong)이 택시기사를 흉기로 찌르고 50만 동을 갈취한 혐의로 남뚜리엠(Nam Tu Liem)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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