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라이온 킹>의 새로운 3주간의 티켓이 오픈한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서울 공연이 1월 28일 오후 3시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2월 15일부터 3월 6일 공연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2월 16일에는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 7시 30분 총 2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티켓 오픈 시 주요 좌석이 빠르게 매진되며 다음 오픈 문의가 쇄도하는 등 <라이온 킹>의 예매 열기는 기대 그 이상이다. "티켓 대란으로 표 못 구했는데 이번에는 꼭 보고야 말겠다는 다짐으로 다음 티켓 오픈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즘 티켓팅 고수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어렵네요ㅠㅠ 다시 기회가 온다면 꼭 성공하고 싶어요!", "해외여행 가기 어려운 상황에 보고 싶었던 뮤지컬을 국내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꿈만 같아요!"( 등 <라이온 킹>의 예매는 서두르는 분위기다. 특히 겨울방학 시즌이 포함된데다 서울 공연 기간 중 아직 오픈 안 된 남은 5주간의 공연에서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어 이번 예매는 더욱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라이온 킹>은 2022년 예매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내한 공연 1위(인터파크)로 선정되는 등 관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사전에 예매처 예스24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리서치에서 <라이온 킹>을 관람한 관객들이 “<라이온 킹>은 오리지널 공연으로 봐야 한다”라는 응답이 92%가 나올 정도로 오리지널 공연에 대한 니즈가 높은 작품이다. 이번 <라이온 킹>을 보고 싶은 이유에 대해 “지금이 아니면 오리지널 공연을 한국에 서 보기 쉽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오기도 해 원어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21개국, 100여 개 도시, 1억 10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라이온 킹>은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로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작품이다. 남극을 제외한 전 대륙에서 공연되었으며 <라이온 킹>은 줄리 테이머 연출을 비롯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빚어낸 무대 예술로 “공연예술의 최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토니상,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70여 개 주요 어워즈를 수상했다. 작품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도 불리며 특히 아프리카 소울로 채워진 음악과 언어 예술과 과학으로 탄생한 무대와 의상, 신체의 굴곡이 자연과 동화된 배우들의 신체적 표현과 동물과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역동적인 안무는 <라이온 킹>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공식 예매처는 예술의전당, 페이북,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티켓 11번가, 옥션티켓, 매표소이며 BC카드 결제 시 5%, 예술의전당 유료 멤버십 5%(예술의전당 예매 한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예매 등 자세한 정보는 각 예매처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과 마이클 캐슬 그룹, 에스앤코가 협력 제작하며 예술의전당이 공동 주최하는 서울 공연은 2022년 1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며 이후 4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다. <라이온 킹>은 방역 패스 시행 등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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