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돌` 하이키(H1-KEY)가 완벽한 춤 실력과 비주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매료시켰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는 18일 0시 GLG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댄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하이키는 컬러풀한 스포티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물씬 느껴지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경쾌한 곡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다. 생기발랄하면서도 펑키한 하이키만의 `다이너마이트`가 탄생됐다.
곡 후반부에는 하이키 멤버들의 유닛 댄스가 이어져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 단체 안무에서는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로 몰입도를 높였다. 하이키는 시크한 절제미가 느껴지는 데뷔 싱글 타이틀곡 `애슬레틱 걸` 무대와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이키는 지난 5일 첫 싱글 `애슬레틱 걸`을 발매하고 4세대 걸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데뷔 전부터 개인 및 단체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K팝 팬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하이키는 독보적인 콘셉트의 `애슬레틱 걸`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운동 동작에서 착안한 `스쿼트 댄스`가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애슬레틱 걸` 뮤직비디오가 공개 14일 만에 600만 뷰를 경신해 하이키의 인기가 입증됐다.
보컬을 비롯해 춤, 랩, 연기, 외국어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하고 있는 하이키가 또 어떤 콘텐츠로 숨겨진 매력을 발산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하이키는 각종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 등을 통해 `애슬레틱 걸` 데뷔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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