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는 해안가를 따라 형성된 주거지역이 바다 조망을 지니는 입지적 희소가치로 인해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안가를 품고 있는 도시들은 지역 내 부촌을 형성하고 있는데 부산 해운대나 여수 웅천지구의 경우 해안가 주변으로 고급 주거시설이 들어서며 비치주거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서해안 라인에 위치한 인천 송도의 6ㆍ8공구의 경우 랜드마크시티로 개발되면서 신흥 부촌으로 주목 받는데, 지난해 초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시작으로 ‘송도자이 더 스타’가 분양하는 등 아파트 단지들의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주거단지의 경우 우수한 정주 환경과 바다 조망권 등의 입지 조건으로 지역 내 시세를 견인해 부촌으로 발전하는 모습이다. 최근 영리치와 자산가를 중심으로 비치주거벨트 내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상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송도 럭스 오션 SK뷰’를 선보이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 84~143㎡ 총 1114세대 대단지 규모이다. 제2경인고속도로 연수JC, 송도IC가 인근에 위치하고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된 아암대로 등 교통망을 확보했다. 또한, 대형 마트를 비롯해 쇼핑시설, 그리고 송도세브란스병원(예정) 등이 있어 생활, 쇼핑, 의료 시설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조성 될 예정이며, 도보거리에 초ㆍ중ㆍ고 예정 부지가 위치한다. 특화 평면설계를 적용해 서해바다가 보이는 단지로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집에서 바다와 인천대교 조망 또한 경험 할 수 있다. 한편 ‘송도 럭스 오션 SK뷰’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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