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시스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막삭스의 로드 홀 애널리스트는 시스코가 고객 지출 둔화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정보 기술 투자에 대한 예상 지수가 하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IT 지출 예측 지수인 EAI는 2021년 중반 정점을 찍은 후 하락하고 있다.
이 지수는 지난해 4~6월 4~5 수준이었지만 12월에는 -0.7을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시스코 주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상업 부문 매출이 EAI 지표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시스코의 목표주가를 화요일 종가보다 8.8% 높은 65달러로 유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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