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발표한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34)과 축구선수 조유민(25)이 달달한 `럽스타그램`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소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았어요.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드리고 축복해 주신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 소식들로 보답 드릴게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연과 예비신랑 조유민의 다정한 한때가 담겨있다.
소연은 "제가 이런 사진을 올리게 될 줄이야. 저도 지금 적응이..."라며 쑥스러움을 드러냈다.
소연과 조유민은 오는 11월 결혼 예정이다. 9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2019년 지인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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