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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해외 입국자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찌민에서 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3명의 환자는 호찌민 빈짜잉(Binh Chanh), 고밥(Go Vap), 11군에 각각 거주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당국은 환자 주변을 파악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베트남 보건부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확산할 가능성이 높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강해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다고 경고한바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73명으로 이번에 확진된 3명을 제외한 70명은 외국에서 입국한 이들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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