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보이그룹 TRENDZ(트렌드지)를 향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5일 데뷔곡 ‘TNT(Truth&Trust)’로 가요계에 출격,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실력으로 완성형 아이돌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세련된 비트에 7인 7색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음원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TNT’ 뮤직비디오 역시 해외로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 세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TNT’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을 공개, 이를 통해 트렌드지의 무서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했다.
공개된 여러 리액션 영상 속에는 트렌드지의 ‘TNT’ 뮤직비디오를 보고 환호하는 해외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녀를 불문하고 해외 팬들은 ‘TNT’ 뮤직비디오를 감상, 멤버들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은다. 언어권도 다양하다. 영어권은 물론이고 불어권, 스페인어권, 동남아 각국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해외 팬들은 트렌드지의 첫 등장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화려한 퍼포먼스와 댄스 브레이크 부분에서 같이 리듬을 타며 안무를 따라 하는 등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각 멤버들의 맞춤 세트장과 트렌디한 영상미에 연이어 감탄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의 비주얼과 실력에 “랩 파트와 보컬 모두 너무 놀랍다”라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또한, 이들은 트렌드지의 세계관을 상징하는 파랑새 등 뮤직비디오 속 숨은 디테일에도 주목하면서 보는 이들의 흥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데뷔곡 ‘TNT’ 외에도 아스트로(ASTRO) 진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Villain’ 퍼포먼스 영상 역시 해외 팬들의 리액션 영상이 속출 중이다. ‘Villain’을 통해 ‘TNT’와는 또 다른 안무 구성을 선사한 트렌드지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붕대 퍼포먼스로 ‘토종 춤꾼’의 저력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안무가 대박이다”, “춤으로 노래를 표현했다”, “계속 보게 된다” 등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트렌드지는 데뷔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신인 임에도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핫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핫 루키’로 주목할 만하다. 압도적인 아우라로 본인들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트렌드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