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자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 메타버스에 세계 최대 Web 3.0 인증 데이터 네트워크 프로젝트 갤럭시(Project Galaxy)가 합류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젝트 갤럭시(Project Galaxy)는 NFT 크리에이터를 넘어 각 NFT에 대한 사용 사례를 설계하는 Web 3.0 제품 개발 플랫폼이다. 프로젝트 갤럭시의 탈중앙화 인프라를 통해 디비전 네트워크 사용자는 맞춤형 온체인 데이터로 GamiFI NFT를 생성, 배포 및 GamiFI NFT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미공개 메타 시티인 도쿄의 프리미엄 랜드를 프로젝트 갤럭시에게 제공했다. 이곳에서 프로젝트 갤럭시는 디비전의 랜드를 활용하여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수익성 있는 활용 사례를 만들며 메타버스 기반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특별히 폴리곤과 협력해 시작된 미래 지향적인 `폴리곤 랜드 지원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폴리곤의 파트너가 디비전 메타버스 생태계에 합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순차적으로 파트너를 확보하고 Web 3.0 프로젝트들이 게임, NFT, Web 3.0 제품 등 가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랜드는 총 세개의 주요 범주로 구분되는데, 랜드의 40%는 랜드 세일을 통해 40%는 Play to Earn 모델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직접 획득하도록 했다. 20%는 디비전의 전략적 파트너들에게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애된다.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는 “폴리곤의 파트너를 디비전 메타버스로 합류시키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폴리곤 랜드 지원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자로 프로젝트 갤럭시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젝트 갤럭시의 가치있는 경험과 전문적인 배경을 통해 다양한 활용 사례를 만들고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생성, 맞춤형 NFT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비전 네트워크는 최근 폴카닷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클로버 파이낸스(Clover Finance)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클로버의 멀티체인 지갑을 통해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매우 안전한 방식으로 암호화폐와 NFT를 보유, 거래 및 스왑이 가능해졌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VR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산업분야에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를 가능케 한다. 유저들이 가상현실 세계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유저들이 상호 연결되는 새로운 가상현실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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