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24시간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24시간 스테이’ 패키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해 24시간 동안 투숙 가능하다.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해 한겨울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 최고층(8층), 최대 규모(4,290㎡)의 야외 풀데크도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이른 아침뿐 아니라 노을질 무렵부터 늦은 밤까지 야간 수영도 즐길 수 있어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제주 밤 관광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인생샷을 남기기에 좋은 제주 바다와 활주로, 노을 지는 하늘에 비행기 이착륙 장면은 덤이다.
이 외에도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하여 24시간 투숙 가능한 상품으로, 여행 일정에 맞게 계획할 수 있으며 제주 여행을 더 길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다”며 “뷰만으로도 랜드마크인 객실뿐 아니라 온수풀에서 한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 풀데크까지 원스탑 힐링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고 덧붙였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1600 객실은 올스위트 콘셉트로, 65㎡(20평)부터 130㎡(40평), 195㎡(약 59평), 260㎡(약 79평)에 이르기까지 국내 5성 호텔의 객실 규모에 비해 큰 평수를 자랑한다.
바다와 한라산, 공항과 도심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2.7m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파노라믹 뷰로 즐길 수 있는 전 객실은 전망만으로도 랜드마크다.
지난해 11월 말 오픈한 두 번째 타워의 객실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1950m 높이의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어 기존의 제주 바다 뷰와는 또 다른 매력의 제주를 만날 수 있어 호캉스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전망을 발판으로 제주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8층에 위치한 한국식 포장마차 콘셉트의 포차 등 글로벌 셰프 군단이 포진한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역시 미식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K패션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 한국식 프리미엄 찜질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 역시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어 제주 도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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