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십니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요. 먼저 지난 주말 미국 증시 움직임을 특이사항 중심으로 정리해 주시지요.
-코로나 이후 상승장, 작년 4분기 들어 ‘이상 조짐’
-경기, 슬로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 조짐
-기업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폭’ 갈수록 줄어
-Fed 통화정책, 급진적인 출구전략으로 선회
-올해 GBK와 글로벌 ETF, 中 비중 높여야
-산타랠리 희박…’적어도, 산타 어렵게 하지 않을 것’
-1월 효과 기대↓…기업 실적 ‘예상 하회’ 가능성
-이번엔 저가 매수(bottom fishing)도 신중할 것
Q. 앞으로 글로벌 증시 흐름과 관련해 지난주 나스닥 등 미국 증시의 흐름에 상당한 의미가 있죠?
-나스닥 등 주간 단위 하락폭 ‘주목’
다우 나스닥 S&P500
-4.5% -7.5% -5.7%
-나스닥, 고점 대비 14% 급락…조정국면 진입
-S&P500, 차트 의미 큰 ‘200일 이동평균’ 이탈
-‘기술적 분석의 대부’ 아캄포라 “20% 추가 조정”
-지난주 목요일과 금요일 장중 연속 ‘데드 캣 바운스’
-VIX 지수 ‘27’…38∼40까지 올라야 하락세 진정
Q. 지난 주말에는 주가도 폭락했습니다만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더 떨어졌지 않았습니까?
-가상화폐 가격, 작년 ‘천당과 지옥’ 오락가락
2021년 비트코인 가격
4월 8월 11월
65,000달러대 30,000달러 붕괴 67,000달러
-작년 11월 신고가 이후 ‘50일 이동평균선 악몽’
-6만 달러선 붕괴 이후, 가상화폐 혹한기 진입 우려
-가상화폐 가격, 작년 ‘천당과 지옥’ 오락가락
-‘3대 악재’ 터지면서 35,000달러마저 붕괴 위험
-연준 리스크+美 SEC 리스크+러시아 리스크 등
Q. 갑작스럽게 시장의 분위기가 공포스러운데요. 월가에서는 오랜만에 아캄포라 경고에 이어 ‘미첼의 함정’에 빠지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지 않습니까?
-작년 8월 “아는 종목 빚내서 투자?”…잘못된 조언
-삶은 개구리 증후군 ‘boiled frog syndrome’
-NYT “증시 몰락의 씨앗, 잘 나갈 때 생겨”
-하이먼-민스키 `someday-sometimes` 이론
-wobbling market→dumping→flash crash
-flash crash, ‘미첼 경고 혹은 함정’로 설명
-어느 순간 비관론, 신생아 아니라 ‘거인의 위력’
-고승범과 정은보, 회색 코뿔소와 퍼펙트 스톰
Q. 증시와 가상화폐 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많은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는데 역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올해 첫 FOMC죠?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축소 ‘영향력’
- 실행시 ‘큰 충격’…출구전략 ‘마지막 단계’
-출구전략 수순
-‘테이퍼링→금리인상→대차대조표 축소’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축소 ‘영향력’
- 실행시 ‘큰 충격’…출구전략 ‘마지막 단계’
-출구전략 성공 여부
-금리인상→대차대조표 축소 이행 ‘관건’
-긴축 효과
-대차대조표 축소, 금리 인상 효과보다 3배 이상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축소
-연준의 보유자산 적정규모 관건
-코로나 이후 보유자산, 4조 달러→9조 달러
-코로나 이전 수준 줄인다면 ‘5조 달러’ 축소해야
-5조 달러 양적긴축 재앙…증시 버틸 수 있을까?
Q. 올해 첫 Fed 회의가 끝나면, 또 하나의 관심사인 작년 4분기 미국경제 성장률 속보치가 발표되지 않습니까?
-1월 FOMC 종료 이후, 작년 4분기 성장률 발표
-NBER, 2분기 연속 성장률로 경기국면 진단
-2021년 성장률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6.3% 6.7% 2.3% ?
-4분기 성장률 7%대 나오면 증시 혼란 진정?
-투자 관점, 2022년 1분기 성장률 중요
-올해 4월 말에 발표될 1분기 성장률, 2%대로 하락?
-올해 성장률, 작년 10월 5%대→12월 3%대
Q. 이번 주에는 이미 폭락세를 보이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의 작년 4분기 실적이 본격적으로 발표되지 않습니까?
-코로나 이후 주가 상승의 주요인 ‘깜짝 실적’
-작년 2분기, 경기와 실적 동반 peak out론
-기업 실적 증가율, 작년 2분기 91% ‘정점 도달’
-작년 3분기 40%→4분기 22% ‘둔화 추정’
-올해 美 기업 실적, 비용 요건 악화로 크게 둔화
-금리 인상·임금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3高’
-작년 45% 급증했으나 올해 9.4% ‘크게 둔화’
-이번 주 ‘MS·애플·테슬라’ 실적 발표…제2 넷플릭스 악몽?
-월가의 격언
“멍청한 돈(dumb money)은 오전에 매수하고,
똑똑한 돈(smart money)은 오후 늦게까지 거래를 기다린다”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