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문대들이 지난 12일에 마감한 정시모집 이후 곧바로 결원 충원을 위한 자율모집에 돌입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전문대들 사이에 자율모집에 나서는 대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험생들은 학교보다는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에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문대 정시모집 기간이 종료되고 현재 미달된 학과를 중심으로 1월 13일(목)부터 전문대 자율모집(추가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고교 졸업(예정)자 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과정으로는 경영학, 상담심리, 아동·사회복지, 공공·경찰행정, 컴퓨터공학, 연기예술, 체육 등 다양하다.
4년제 학사학위와 동등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목표로 교육기간은 2~3년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 진로의 경우 학사편입, 대학원, 취업 등 다양한 길이 열려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학문의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고교 졸업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한다.
학교 관계자는 “면접100%전형이며 정시와 수시 합격과 무관하고 중복 합격 시에도 선택 입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서대문 평동교사에 위치한 강의동을 사용할 수 있으며 중앙대 중앙도서관, 동아리, 학생회, 체육관 및 운동시설 등 교내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학생증 발급, 중앙대 부속병원 이용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이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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