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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민찐(Pham Minh Chinh) 총리가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 연휴를 앞두고 대대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찐 총리는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내달까지 빠른 접종을 시행하길 바란다"며 "성급 방역운영위원회와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이 백신 접종 캠페인을 가속화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5~11세 아동을 위해 2190만 도스의 화이자 백신을 구매할 것을 제안했다.
지난해 말 찐 총리는 대면수업을 재개하기 위해 5세 이상 아동들에 대해 코로나19 예방 접종 계획을 고려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미국,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 20개 이상 국가에서 5~11세 아동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는 해당 연령대의 아동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 않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12~17세 청소년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790만 명의 청소년이 1차 접종을 받았고, 590만 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이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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