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가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업체 넷플릭스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류로 하향했다.
24일(현지시간) CNBC가 제프리스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올들어 글로벌 경제 재개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반사이익이 줄었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은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며 지난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신규 가입자 수가 줄어든 원인을 진단했다.
지난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넷플릭스는 전날보다 21.79% 떨어진 주당 39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작년 11월 17일 종가 700.99달러와 비교하면 거의 반토막이 사라진 셈이다.
제프리스는 목표가격을 주당 737달러에서 415달러로 낮췄는데 이는 금요일 종가보다 약 4% 회복한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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