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다, 해외 채권자에 "채무조정 시간 더 필요"

입력 2022-01-24 23:22   수정 2022-02-02 22: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진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에버그란데)가 해외 채권자들에게 채무를 조정할 시간을 더 달라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헝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해외 채권자들에게 "모든 채권자들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는 리스크 해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시간을 더 달라"며 "어떠한 급진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헝다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해외 채권자들과 대화와 소통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관계 자문 기구들과 작업하고 있다"며 "리스크 완화 작업 모색을 위한 길을 찾는 데 어느정도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과적인 채무 조정 계획을 세우고 이행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여러 해외 채권자들과 대화와 소통이 추가로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