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의 새 앨범 타이틀곡 제목은 `직진 (JIKJIN)`이라고 YG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간결하지만 임팩트 있는 제목이 인상적이다. 제목 외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타이틀 포스터 속 트레저 완전체 비주얼을 통해 곡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대형으로 포진한 트레저 멤버들은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하나의 빛이 사방으로 뻗어나간 가운데 한곳을 바라보는 열두 멤버의 카리스마 깃든 눈빛이 묘한 신비감을 불러일으킨다.
YG 측은 "트레저의 타이틀곡 `직진 (JIKJIN)’은 지금까지 이들이 선보였던 곡들 중 가장 강렬한 곡이다"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파워풀한 칼군무가 준비됐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트레저는 오는 2월 15일 첫 미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이전 `THE FIRST STEP` 시리즈와는 달리 미니 앨범으로 시작하는 것만큼 전보다 많은 신곡과 그에 따른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현재 예약 판매 중인 트레저의 앨범 선주문량은 약 8일 만에 60만 장을 돌파(1차 집계 기준)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당시 피지컬 음반 발매까지 한 달가량 남은 시점이었던 점을 떠올리면 최종 주문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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