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제이미(JAMIE)가 내달 3일 영어 싱글을 발표한다.
제이미는 2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Pity Party`(피티 파티)의 컴백 어나운스먼트 티저를 기습 공개하며, 2월 3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사진에는 화려한 샹들리에 아래, 힙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제이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 제이미는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진에는 새 싱글의 발매일과 함께 "YOU ARE INVITED TO MY PITY PARTY"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로써 제이미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싱글 `No Numbers`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신곡 `Pity Party`는 영어 싱글로, 제이미는 그간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음악을 선보여온 만큼 또 어떤 콘셉트와 감성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이미는 지난 2015년 `Hopeless Love`(호프리스 러브)로 본격적인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jimin x jamie`(지민 x 제이미), `Stay Beautiful`(스테이 뷰티풀), `Numbers`(넘버스), `Apollo 11`(아폴로 11), `5가지 Christmas`(5가지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며 탁월한 음악성을 입증,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이미는 또한 David Guetta(데이비드 게타), Saweetie(스위티), CHANMINA(찬미나)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글로벌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영어 싱글 `Pity Party`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제이미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Pity Party`를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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