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가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올해 열일 행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아스트로 멤버들의 6인 6색 매력을 담은 프로필 사진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아스트로 멤버들은 개개인의 매력을 살린 화이트 착장에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뚜렷한 개성을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화면 너머까지 느껴지는 내추럴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는 그간 발매한 앨범 속 다양한 콘셉트와는 또 다른 매력이 드러나며 아스트로를 응원하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아스트로는 그간 음반 활동을 포함해 연기, 광고, 뮤지컬, MC, 예능 등 멤버 전원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MJ는 지난해 솔로 앨범 ‘Happy Virus`(해피 바이러스)를 발매하고 신흥 트로트 샛별이라는 별명을 얻은 것은 물론, 웹드라마 `숨은 그놈 찾기`와 뮤지컬 `잭 더 리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장르 불문 활약했다. 또한, 멤버 진진은 라키와 함께 지난 17일 유닛 앨범 ‘Restore’(리스토어)를 발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유쾌함으로 전 국민 일상 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차은우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호평받은 것에 이어, 올해 공개 예정인 드라마 `아일랜드`를 통해 소년 사제 `요한` 역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뿐만 아니라, `SNL 코리아 시즌2`에서 능청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문빈은 멤버 윤산하와 함께 `쇼! 챔피언`에서 매주 MC로 활약하며 수많은 음악 팬들을 만나고 있다.
라키 역시 음반 활동은 물론, 웹드라마 `청춘향전`, `숨은 그놈 찾기`에 이어 `짠내아이돌` 캐스팅 소식까지 전하며 연기돌로서 성공적인 한 걸음을 내디뎠다. 마지막으로 윤산하는 웹드라마 `너의 재생목록`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의 `빅대디`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을 뿐 아니라, 최근 뮤지컬 `알타보이즈`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활동 범위를 또 한 번 넓히기도.
이처럼 아스트로 멤버들은 자신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십분 발휘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모든 멤버가 자타공인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렇기에 새해에 공개된 새로운 프로필 사진은 아스트로 멤버들이 2022년에도 꽉 찬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과 같기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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