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에 나섰다.
`녹색 채권`은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사업과 관련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이번 채권은 3년, 5년물로 구성, 신용등급은 `A+/안정적`이다.
채권은 내일(26일) 수요 예측을 거쳐 다음달 8일 발행되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세 곳이다.
㈜한화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녹색 채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채권 발행으로 조달받은 자금을 이차전지 소재·전극, 모듈팩 공정에 쓰이는 장비와 태양광 셀·모듈 설비 생산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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