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영수증’ 황보 “빚 갚고 부모님 집 해드려…이젠 날 위해 워라밸 맞춘다”

입력 2022-01-26 07:30  




`국민 영수증` 3MC가 황보의 워라밸 라이프 참견에 나선다.

26일 밤 8시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20회에서는 가수 황보의 영수증을 분석하는 3MC 송은이, 김숙, 박영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황보는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더 열심히 할 수도 있지만 워라밸을 맞추고 있다. 돈은 어렸을 때 많이 모아서 빚도 갚고 부모님 집도 해드렸다. 이제는 나를 위해 살고 싶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특히 황보는 "적금은 필수다. 꼭 해야 한다. 20대 때부터 한 달에 10만원씩 무조건 넣고 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지만, 그의 수입을 고려했을 때 한 달에 10만원은 적은 금액이기 때문에 "20년 모아서 2400만원이다"라는 3MC의 비판을 받는다.

황보는 "안 할 걸 하는 거다. 나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마음에 지난해부터 스스로를 위해 쓰기 시작했다. 그전엔 안 썼다"라고 항변하지만, 김숙이 "황보 집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모든 방에 옷과 신발이 있었다"라고 폭로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에 황보는 "이사하면서 방 한 칸이 없어져서 그런 거다. 2년 전에 플리마켓을 열어서 싹 정리했다. 1000만원 정도를 벌었다"라고 해명하고, 이를 들은 김숙이 "그건 1억원치 정도를 가져왔다는 거 아니냐. 나를 위해서 뭘 안 썼다는 것이냐"라고 일침해 황보를 반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보와 함께하는 `국민 영수증` 20회는 26일 밤 8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