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십니까? 오늘 미 증시는 여전히 불안한 모습인데요. 특이사항을 중심으로 정리해 주시지요.
-월가, 이번 주는 펀더멘털 요인에 주목
-이번 주 발표된 각종 경제지표, 일제히 하락
-올해 1월 PMI 지수, 서비스와 제조업 모두 하락
-1월 소비자신뢰지수, 리치몬드 제조업지수 하락
-월가, 이번 주는 펀더멘털 요인에 주목
-美 경제 최후 버팀목 ‘주택지수’ 동반 하락세
-올해 4월 말 발표 예정, 1분기 성장률 2%대로 하락?
-작년 4분기 기업 실적, 비용 요건 악화 등으로 둔화
Q. 올 들어 경제지표가 둔화되는 가운데 IMF 경제전망에서 美 경제 성장률 하락 확대가 미국 증시를 어렵게 하지 않았습니까?
-IMF 중간 전망, 세계 경제 성장률 큰 폭 하향
구분 2021년 10월 2022년 1월
세계 경제 4.9% 4.5%
선진국 4.5% 3.9%
신흥국 5.1% 4.9%
-IMF 중간 전망, 세계 경제 성장률 큰 폭 하향
-국가별 기준상, 美 성장률 하향 조정폭 최대
-구분 2021년 10월 2022년 1월
미국 5.2% 4.0%
-슬로플레이션 우려 확산→올 들어 증시부진 요인
Q. IMF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불과 3개월 만에 크게 낮춘 데에는 특별한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떤 요인입니까?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하향 ‘5대 요인’ 지적
-코로나, 오미크론 전염과 변이종 충격 지속
-공급망 붕괴, 제2 냉전 조점으로 쉽지 않아
-다중 복합 공선형 인플레, 각국 대응 ‘난기류’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하향 ‘5대 요인’ 지적
-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 ‘급진적 출구전략’ 추진
-취약 신흥국 중심 국가채무, 재정 역할 제한
-올해 4월 정기 전망, 추가 하향 조정 확률 높아
Q. 이번 IMF의 중간 전망에서 인도는 오히려 성장률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지 않았습니까?
-인도, 작년 1분기까지 코로나 최대 피해
-모디 총리, 탄핵까지 거론될 정도로 혼란
-저가매력 ‘인도 적립식 펀드’ 추천
-모디의 주도력과 국민의 ‘절치부심’ 방역
-바이든 정부의 EPN 중심축 국가로 부상
-시진핑의 빅테크 규제, 반사적인 이익 겹쳐
-IMF, 인도 성장률 상향 조정
2021년 10월 2022년 1월
8.5% 9.0%
Q. 문제는 우리나라인데요. 이번 IMF의 중간전망에서 우리 경제 성장률이 일본에 역전당할 것으로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IMF, 韓 성장률 하향 조정
2021년 10월 2022년 1월
3.3% 3.0%
-韓, IMF 기준으로 선진국에 막 진입한 국가
-하지만 올해 성장률은 선진국 중 가장 낮아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일본에 역전 ‘충격’
-IMF, 日 성장률 상향 조정
2021년 10월 2022년 1월
3.2% 3.3%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의 고집스러운 금융완화
-韓 경제, 조로화 논쟁 본격화 예상
Q. 말씀을 듣고 나니깐 작년 8월 이후 한국 증시가 좋지 않은 이유가 이해가 되는데요. 올해 들어 우리 증시 하락폭이 커도 너무 크지 않습니까?
-작년 8월 “아는 종목 빚내서 더 투자해라”
-작년 8월 이후, 韓 증시 추세적인 하락국면
-코스피 지수, 작년 8월 3280→어제 2720
-취약 신흥국 빼고는 주가 하락폭 가장 커
-신3고·3C·5중고 등 韓 증시에 악재 가능성
-외국인, 작년 8월 이후 추세적인 매도세 지속
-월가, 韓 증시 매력 ‘티핑 포인트’ 논쟁 고개
-균형의 미학 ‘3:4:3 원칙’ 제시…다변화 권고
Q. 한국 경제와 증시 사정이 최악으로 치달아 가는데 올해 첫 금통위에서까지 금리를 올린 것 역시 안타까운 부분이죠?
-한은, 작년 8월부터 3차례 금리인상 ‘도마’
-韓, 주요국 중에서는 가장 빨리 가장 많이 올려
-경기둔화와 주가하락 본격화된 1월에도 올려
-Lee’s failure, 2018년 11월 금리인상 악몽 재현
-한은의 샤워실 바보, 프리드만의 ‘자의성’ 비판
-韓, 경기·물가·금리 간 트릴레마 국면에 빠져
-경기부양 목적, 기준금리 내리면 인플레 우려
-물가안정 목적, 기준금리 올리면 경기 더 둔화
-트릴레마 해법, 틴버겐 정리→정책 수단 목적별로 마련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