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그룹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0%가 입국 제한이 완전히 해제되면 올해 베트남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1000여 명의 자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의 95%는 휴가를 위해 7일 이상 베트남에 머물 것이라고 답했으며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로는 하노이, 호찌민, 다낭, 하롱 등을 꼽았다.
베트남은 지난 1월부터 싱가포르를 오가는 상업 비행을 재개했다.
한편 현재 베트남 정부는 백신 여권 프로그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000여 명이 관광 차 베트남을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칸화, 끼엔장, 꽝남, 꽝닌, 빈딘, 호찌민, 다낭 등의 관광지로만 입국이 허용되며 패키지여행 형태로만 가능하다.
현재 베트남 관광청 등과 유관기관은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전면 개방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출처: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