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은 1월 26일 오전 11시 한국동서발전 사옥 7층에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과‘중대재해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국소방안전원 우재봉 원장과 한국동서발전 김남준 안전보건처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소방설비, 위험물시설,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 기술지원과 대내·외 화재사고 발생시 원인분석 및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컨설팅, 그리고 소방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기술세미나, 학술정보 교류, 교육은 물론 소방안전관리 업무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하게 된다.
우재봉 원장은 “대한민국의 전력 공급을 책임지는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원의 우수한 안전진단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소 등 국가중요시설의 안전 확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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