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이 통신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버라이즌에 대한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버라이즌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필립 쿠식(Philip Cusick) JP모간 애널리스트는 "후불전화 가입자 증가가 둔화할 수 있다"며 "1분기 가입자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JP모간은 버라이즌 목표주가를 주당 62달러에서 56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 낮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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